유산의 아픔을 딛고 달리는 부부  안녕하세요. 오늘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준 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.바로 배우 박시은, 진태현 부부의 러닝 도전기인데요.단순한 운동이 아닌, 인생의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이들의 발걸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.유산의 슬픔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두 사람 2022년,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아픔을 겪은 박시은·진태현 부부.이 사건은 두 사람에게 육체적,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었고, 깊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이어졌습니다. 하지만 그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.진태현은 “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니 마음도 조금씩 가벼워졌다”고 고백하며 러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. 처음엔 하루 1km, 조심스러운 시작이었지만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삶의 리듬을 되찾..